

11일(토)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는 방송인 장성규, 배우 서현, 문상민이 MC를 맡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용건이 드라마 ‘개소리’로 조연상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그는 먼저 “서로 축하받고 축하해주는 자리였는데 마음이 무겁다. 희생자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라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안타까워했다.
이어 “배우가 작품을 만난다는 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다”라며 ‘개소리’ 제작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작품을 기다리는 배우들이 많다. 2025년에는 그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지방 촬영으로 왕복 10시간씩 걸렸다며 “아직은 시즌2 해도 될 것 같다”라고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혔다. 끝으로 “정말 애 많이 쓰셨다. 특히 그 중심에는 이순재 선배님이 계셨다. 늘 든든하다. 다시 한번 선배님의 건강을 기원하고 정말 존경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KBS 연기대상’은 지난달 31일 생중계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비공개 녹화로 진행됐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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