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2024 MBC 연기대상'은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채수빈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이날 '용감무쌍 용수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엄현경은 "감사하다고 말하기에 마음이 너무 무겁다. 유가족분들께 애도를 표한다"고 애도했다.
엄현경은 "이 상은 '용감무쌍 용수정'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8개월간 고생 많으셨다"고 하며 "저는 개인적으로 일일드라마를 많이 사랑하는 배우다. 앞으로도 일일드라마가 영원하길 바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024 MBC 연기대상'은 지난달 30일 생중계될 예정이었으나 시상식 하루 전인 29일 오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 비공개로 녹화됐다. 국가애도기간인 지난 4일을 지나 오늘(5일) 녹화분이 방송됐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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