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금)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명수는 "얼음을 씹어먹다가 순간적으로 이가 너무 아팠다. 치아에 금이 간 걸까. 자꾸 시리고 아픈데 치과에 가야겠죠"라는 청취자 댓글을 읽었다.
이에 박명수는 "나도 이 방법으로 쓰고 있는데 치실을 많이 이용해야 한다. 후회가 너무 된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어금니가 다 썩어서 빠져 없다. 대충 이 닦고 잤었다"라며 "치아 사이사이에 이물질이 쌓이면 세균이 들어가서 썩는다. 뿌리 옆에서부터 썩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치간칫솔, 치실을 잘 사용해서 안을 거둬내고 이를 닦아야 한다"라며 "가글을 하면 잇몸 사이 세균이 없어진다. 이가 시린 분들은 그런 식으로 관리하면 잇몸도 안 무너지고 오랫동안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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