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김태균, 한해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선곡으로 팬텀의 '조용필처럼'을 들었고 김태균은 "한 해가 속해있던 그룹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 해는 "'조용필처럼'이라는 노래고 역사적인 노래다"라며 "조용필 선생님께 직접 허락을 받았다. 조용필 19집 쇼케이스 오프닝도 우리가 했다. 많은 팬분들이 어리둥절해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어리둥절한 이유에 대해 한 해는 "오프닝부터 모르는 가수가 나와서 갑자기 노래를 부르니까"라며 "근데 '조용필처럼'이라는 가사가 나오자마자 환호를 보내주셨다"라고 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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