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74회 ‘기적은 있다’ 특집에서는 전 국가대표 재활 트레이너 홍정기 교수, 낙뢰를 맞고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온 고등학교 교사 김관행과 기적을 만든 응급의학과 조용수 교수, 배우 이민호가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홍정기 교수는 윤성빈, 김민재, 기성용, 황인범 등 수많은 스타 선수의 재활을 담당한 여정을 공개했다. 기성용의 전화 한 통으로 영국에 날아간 일화부터 윤성빈의 평창 훈련을 도운 이야기 등 흥미진진한 사연으로 시선을 모았다.

유재석이 “걷는 것만 봐도 건강 상태를 안다고?”라며 놀라자, 홍 교수가 “걷는 모양만 봐도 어디가 불편한지 알 수 있다”라고 답했다. 홍 교수는 MC들의 걸음걸이를 지켜본 후, 유재석에겐 팔을 흔들어주며 어깨의 유연성을 올리라고 조언하고, 조세호에겐 상체가 앞으로 쏠린 모양이라며 “흉곽만 살짝 들면 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홍 교수는 “나폴레옹 정신으로, 세계를 정복한다는 마음으로”라며 흉곽을 열고, 팔을 흔들며 전방을 주시하는 것이 올바른 걸음걸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 교수는 혈당 관리에 도움 되는 ‘설탕 뽀개기’ 운동에 대해 전수했다. 먼저 한쪽 발뒤꿈치를 들고, 교차로 들며 스텝을 밟으면 된다는 것. 그는 균형을 잡기 어렵다면 의자를 잡고 해도 된다고 전했다. 예열이 됐다면 손도 움직여 보면 좋다는 것. 홍 교수는 “점심식사 후 사무실 들어오셔서 의자 딱 잡으시고 3~5분이면 충분하다”라고 한 후, 앉은 자세에서도 동일하게 스텝을 밟으며 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 교수는 현대인의 고질병인 거북목 탈출에 좋은 운동에 대해서도 알려줬다. 먼저 손을 쭉 내밀면서 등을 구부렸다가 팔을 당기며 하늘을 바라보면 된다는 것. 그는 허리, 등 근육을 이완시켜 목 통증을 사라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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