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드라마 '정년이' 모델 이옥천이 출연했다.
평소보다 짙은 외로움이 밀려오는 밤. 여성국극 배우 이옥천은 20년간 자신이 공연한 모습이 담겨 있는 비디오 테이프를 살펴봤다.
그는 "이놈들이 다 오래되다 보니까 작동이 잘 안 된다. 속상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여성국극을 후세에 전하고픈 이옥천. 그는 "여성국극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려고 단체에서 많이 움직이고 계시는데 거기 이제 공연한다"고 말했다.
이옥천은 분장으로 늠름한 이도령으로 변신했다. 그는 언제나처럼 완벽한 남자가 돼 소리를 펼쳤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 방영되는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MB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