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더 글로리' 악역 배우 류성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류성현은 둘만의 공간에서 꽃과 초를 장식해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류성현은 "열심히 준비했는데 만족할런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류성현은 머리띠를 하고 꽃을 든 후 예비 신부를 맞이했다. 류성현은 예비 신부를 보자마자 활짝 웃으며 손가락으로 작은 하트를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케이크에 와인을 함께 하며 속마음 이야기를 했다. 류성현은 "내가 결혼하고 난 다음에 오는 무게감 때문에 생각 정리가 안 되더라. 혼자 이 악물고 버틴다고 해결이 안 될 것 같아서 아버님을 만났다. 감사하게 너무 잘 받아주셨다"며 울먹였다.
이어 류성현은 "내가 연배가 있으니까 잘하겠다"면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10분 방영되는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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