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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기상학자 김해동 “올겨울 화이트 크리스마스 가능성 있어”

기사입력2024-12-1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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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 교수가 올겨울 날씨를 예측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72회 ‘넘버원’ 특집에서는 블랙핑크 로제, 경찰견 아미고-벤지-맥스와 핸들러 유정환-김민철-황성구, 기상학자 김해동 교수가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기상청과 김해동 교수의 날씨 전망에 의견 차이가 있다고 하자, 김 교수가 “사실 데이터가 없으면 전망할 수 없다. 올겨울이 많이 추울 것이라는 데이터 패턴이 있었다”라며 올겨울엔 변동 폭이 커 더 추운 겨울이 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이어 김 교수는 “올겨울이 추울 거라는 건 기상청 계절 전망에도 나왔다. 물론 전 9월에 얘기했고, 기상청은 10월에”라며 웃음 지었다. 또한, 날씨 예측에 대해 “가만있으면 비난받지 않는데, 어긋나면 부담이 클 수가 있다. 잘 맞혔다고 해서 큰 칭찬을 하는 것도 아니고”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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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올겨울 날씨에 대해 “12월 3~4째 주에는 영하 5도 이하의 추운 날씨가 될 것이고, 그때 찬 공기가 내려와서 올겨울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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