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대가족' 배우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코미디 영화냐"라며 묻자, 김윤석은 "휴먼 코미디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속이 꽉 찬 이야기고 지금 계절에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렇게 다 말해주시니 영화 다 본 것 같다"라는 청취자 댓글이 도착했다. 이승기는 "와서 보셔야 한다. 생각보다 뭐가 많다"라고 다급하게 답했고, 김윤석은 "키스신도 있다"라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김태균은 "김성령과 키스신이냐"라며 "김성령은 키스신 오랜만 아니냐"라고 물었고, 김성령은 "맞다"라며 웃었다.
김태균은 "'정숙한 세일즈'에 키스신이 있었냐"라고 묻자, 김성령은 "거기선 당한 거고, 여기선 내가 덮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뮤지는 "대본에 키스신이 있으면 맡는 거냐"라며 농담을 던졌고, 김성령은 "그것도 괜찮네"라고 센스 있게 답해 웃음을 더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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