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넷플릭스 아태지역 콘텐츠부문 VP는 "넷플릭스 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글로벌 콘텐츠가 무엇인가에 대한 기준을 세운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인간 본성, 사회적 역학, 생존 본능으로 전 세계인을 하나로 모은다. 모든 제작진과 배우의 헌신이 가능하게 했다. 이 작품이 처음 제작될 때부터 확신을 가졌는데 이 콘텐츠는 전 세계에 한국의 콘텐츠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전 세계 넷플릭스 회원의 80% 이상이 한국 작품을 시청하고 있다. 이 기폭제 역할을 '오징어게임'이 했다"며 '오징어게임'의 놀라운 기록을 이야기했다.
그러며 "이런 문화적 도약의 순간을 직접 목도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 한국의 창작자가 만들어 낸 변화를 매일 피부로 느끼고 있다. 시즌2를 많이 기다렸을텐데 이제 곧 새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12월 26일 개봉을 예고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로 12월 26일 공개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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