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뷔는 SNS에 "안녕하세요 아미 여러분. 따뜻한 연말 보내고 계시죠? 날씨는 아직 춥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뷔는 "오랜만에 아미분들께 노래로 인사드리는 것 같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효신이 형과의 듀엣도 그렇고 곧 발매될 제가 너무 존경하는 빙 크로스비님과의 캐럴 또한 준비하는 동안 즐거웠던 기억이 스쳐지나 간다. 그러다 보니 올해도 벌써 12월이다"고 하며 "사실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건 최근에 연탄이가 강아지별로 긴 여행을 떠났다. 어떻게 이야기를 드려야 할까 많이 고민했지만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준 아미 여러분들께도 말씀을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미분들께서 연탄이가 별에서도 행복할 수 있도록 한 번씩 떠올려 주시면 고마울 것 같다"고 하며 "주변에 사랑하는 이들에게 한 번 더 사랑한다고 얘기할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0일이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뷔 SN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