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한 장재현 감독은 "학교를 다니면서 영화를 배울 때 김성수 감독님, 류승완 감독님, 김태용 감독님의 영화와 이종필 감독님의 단편 영화를 보며 꿈과 희망을 키웠다. 후보에 같이 오른 것만으로도 몸 둘 바를 모르겠는데 상까지 받으니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기쁘게 받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영화를 통해 감사드릴 분이 참 많다"고 하며 "영화를 자문해 준 무속인, 장의사, 풍수지리사 선생님, 그리고 저를 기다려준 가족과 스태프, 특별히 감사하고 싶은 분들은 귀여우면서 기막힌 연기를 해주신 유해진 선배님, 군 복무 중인 이도현 배우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또 장재현 감독은 "존경하는 김고은 배우님, 당신이 한국 배우여서 너무 기쁘다. 오늘 같이 오자고 했는데 긴 시상식 동안 니코틴 부족을 견딜 수 없다며 땡땡이 치신 분이 한 분이 계신다. 가끔은 밥차 사장님, 어떨 땐 아버지처럼 친구처럼 '파묘'의 부적 같은 대배우 최민식 선배님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였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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