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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김희정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김가영→트루디 오열 (골때녀)

기사입력2024-11-2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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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원더우먼 주장 김희정이 ‘골때녀’를 떠난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19회에서는 FC원더우먼(김희정, 키썸, 김가영, 김설희, 트루디, 소유미)과 FC불나비(안혜경, 채연, 강보람, 이승연, 이주리, 한초임)의 제5회 슈퍼리그 5·6위 결정전이 펼쳐졌다.

앞서 김희정은 동료들에게 “내가 이번 시즌까지만 하고 못해”라며 고개 숙였다. 선수들은 김희정의 갑작스러운 하차 선언에 당황했다. 김희정이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골때녀’를 떠나게 된 것.

김희정은 “갑자기 얘기해서 미안하다”라며 울먹였다. 동료들 역시 눈물 흘리며 갑작스러운 이별에 슬퍼했다. 유일한 창단 멤버였던 김희정은 FC원더우먼의 역사 그 자체였기에 그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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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 감독은 “오늘 이기면 한 경기 더 있어”라며 5·6위전에서 승리해 승강전도 함께 하자며 김희정의 데뷔골을 기대했다. 김희정은 “주장으로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너희가 있어서 고마웠다”라며 동료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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