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iMBC연예에 "배우 사생활"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26일 한 커뮤니티에는 정우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보낸 SNS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정우성으로 추정되는 발신인은 "멋진 직업"이라며 먼저 대화를 걸었고, 수신자가 "정우성님.. 해킹 당하신 건 아니죠?"라고 의문을 제시하자 "아니요. 우연히 피드 보고 작업을 즐기시고 잘 하시는 분 같아서.. 참다가 인사 드렸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발신인은 "난 제작하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CG 컨펌이 있어 일산에 가느라 일어났다. 더 자고 싶은데"라며 "혹시 번호 알려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었고, 수신인은 "네 편하신대로 하셔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또 발신인은 하늘 사진을 찍은 뒤 "앗! 이쪽은 갑자기 하늘이 이뻐졌어요. 달리는 차 안에서 찍어서 잘 안 담긴다"며 "운전은 제가 안 해서... 여기서 밤 촬영이라 내려왔어요. 여기 맑아요 해가 쨍~ 밤 촬영하고 새벽에 다시 서울로 가요"라고 디테일하게 일정을 공유했다.
1973년생인 정우성은 16살 어린 1989년생 문가비와 지난 2022년 처음 만나 가깝게 지내다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했다. 두 사람은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며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가비는 2세 출산을 결심했으나 정우성은 결혼은 하지 않으나 친자 양육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고.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밝혀진데 이어 그가 오랜 기간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해 왔다는 열애설도 함께 불거졌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과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네컷사진과 영상 등이 퍼졌고, 사진과 영상 속 정우성은 이 여성을 끌어안고 볼에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정우성은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촬영 중이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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