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배우 김희원, 주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김희원, 주지훈은 한남동 한식점으로 향했다.
주지훈은 "성북동 북악스카이웨이 제 드라이브 코스랑 비슷해서 형(김희원)과 자주 만난다"고 말했다.
그는 "남산 서울길 타고 가서 광화문에서 삼청동해서 인왕상 타고 오면 최고다. 걸어서 산책하기도 좋다"고 했다.
주지훈이 추천한 한남동 한식점은 줄이 많아서 세 사람은 발길을 돌렸다. 유연석은 길을 걷던 중 "군대 후임이다"면서 지인을 껴안았다.
유연석은 "운전병이었다. 이 지역 주차를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어떤 운전병이었냐"고 유연석의 후임에게 묻자 그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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