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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미스터 황, 아이 없는 이유 “위생 강박 심해 피부 닿는 것 싫어” (나솔사계)

기사입력2024-11-2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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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미스터 황이 자기소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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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88회 돌싱 특집에서 솔로남녀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미스터 황은 “나이는 87년생 37세, 직업은 직업 훈련 기관의 기관장”이라고 밝혔다.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학원을 운영 중이라는 것. 그는 이혼 1년 차라며 결혼 생활은 10년 정도 유지했다고 전했다.

미스터 황은 사전 인터뷰에서 “생활 패턴이 너무 안 맞다 보니까 서로에 대한 감정도 많이 없어지더라”라며 이혼한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PD가 “아이는 없고?”라고 묻자, 미스터 황이 “만들 수가 없는 사정이었다. 별 볼 일 없었다”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약간 ‘위생 강박’이 심했었다. 지금은 많이 고치긴 했는데, 피부에 뭔가 닿는 걸 싫어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한여름에도 긴 옷을 입는다는 것. 이를 본 MC 데프콘이 “그래서 아이가 없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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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영숙이 “딩크족인가?”라고 묻자, 미스터 황이 “기존에 자녀가 있으면 상관없으나 같이 만들거나 하고 싶진 않다”라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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