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채널 십오야에는 '[라이브]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X채수빈 라이브'가 가 진행되었다. 유연석과 채수빈은 "이제 홍보 활동의 시작이다. 이제 곧 10시에 SBS에서 방송되는 '틈만나면'에도 둘이 출연한다"며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를 소개했다.
유연석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라며 우리가 만들어 낸 신조어라며 '로맨스릴러'라는 장르를 강조했다.
극중에서 선택적함묵증을 앓고 있다는 채수빈은 수어를 소개하면서 갑자기 "개새끼'라는 욕도 수어로 한다며 육성으로 말을 해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에 나영석PD는 "수어인데 뭐, 나도 한번 배워보자"라며 개와 새끼라는 수어를 배우는 모습도 보였다.
첫방송이 22일이라는 말에 나영석 PD는 "우리 '삼시세끼' 막방이랑 겹치나?"라고 이야기했고 유연석은 "'열혈사제2'랑도 겹친다"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대진표가 빡빡하네"라고 했다. 유연석은 "안그래도 '열혈사제'팀 나온거 봤다. 그런데 우리도 살아야 할거 아니냐. 많이 시청 부탁드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현재 SBS에서 '틈만나면'의 MC를 진행하고 있는 유연석은 "제가 MC이고 MBC드라마를 앞두고 있는데 '열혈사제' 팀에 단체로 출연해서 홍보를 하더라. 그래서 담당 PD에게 '내가 동시간대 드라마를 할건데'라고 따져서 채수빈을 모셨다."라며 방송사를 따지지 않고 자신의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유연석과 채수빈 주연의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채널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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