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민호 하면 미담이 많지 않냐. '아육대' 출연했을 때 본인보다 2배 몸무게 자랑하는 나를 업었다"라며 "민호 보면 영국 신사가 생각난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김신영은 "앨범 나온 지 보름정도 됐더라. 그리고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린다. 거기에 방송도 엄청 바쁘지 않냐"라며 "운동도 웬만하면 하루에 2번 가던데 하루일과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민호는 "보통 일찍 일어나서 운동 가고 스케줄을 시작한다. 오늘은 어제 연습이 늦게 끝나서 운동을 안 갔다. 라디오하고 뒤에 스케줄 하고 운동 갈 거다"라고 전했다.
놀란 김신영은 "웬만하면 운동을 하루 미루는데"라고 말하자, 민호는 "하루가 아니라 저녁으로 미룬다"라며 웃었다.
김신영은 "혹시 아침에 일어날 때 모닝콜하냐. 스스로 일어나냐"라고 묻자, 민호는 "무조건 모닝콜이 있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민호는 "10시간 자던 4시간 자든 무조건 필요하다. 일어나는데 정확히 20분 걸린다. 1분에 하나씩 설정하고 잘 못 일어나는 타입이다. 잠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운동이 귀찮을 때는 없냐는 물음에 민호는 "귀찮다기보단 고르는 거다. '오늘 무슨 운동하지?'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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