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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안소희, 얼마 전 연애상담…너무 숙맥이라 걱정"

기사입력2024-11-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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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자신이 연애 상담봇이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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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TEO 테오-살롱드립2' 채널에는 '사장님이 누구니? 전데요. | EP.65 박진영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진영은 "직원들이 나를 '박진영 씨'라고 부른다. 주변 사람들이 넘어지거나 힘들 때 나를 찾는 게 목표'라 님'을 붙이는 것도 싫다,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고 싶지 않다"고 "미국처럼 진영아나 JY라고 불리는 게 좋다. 소희는 저를 JY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연애 상담도 하냐는 질문에 "박지윤 때부터 했다. 김태희 씨와 교제할 때 비도 했다. 연애 상담에 몰입하기 때문에 이 서비스를 많이 해 줄 수 없다"고 하며 단골 고객은 안소희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소희는 걱정되는 리스트 중에 하나다. 아버님을 챙기는 걸 보면 속이 너무 깊은 아이인데 연애에선 너무 숙맥이다. 못된 애가 못되게 해도 잘 모르는 것 같다"고 하며 "얼마 전 상담을 했는데 좀 나아진 줄 알았는데 아니다"며 걱정했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신곡 'Easy Lover(아니라고 말해줘)'를 발매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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