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재림은 이날 낮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사망했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A4용지 2장 분량의 유서를 발견했다고 한다.
고인의 빈소는 오늘 오후 5시 30분 경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1월 14일 12시 예정이다.
송재림은 1985년생으로 모델 출신이다.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MBC '투윅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을 해 왔다. 배우 김소은과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남자 신인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JTBC의 '피타는 연애', 티빙의 '우씨왕후'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던 송재림의 가장 최근 작품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였으며 플로리안 빅토르 클레망 드 제로델 역할로 10월 13일 막공을 했었다.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을 해왔던 송재림이기에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송재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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