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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매니저 없는 이유 “매니저 없이도 잘 해내고 싶다” ‘전참시’

기사입력2024-11-10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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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가 매니저를 두지 않으려는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9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배우 최강희와 마술사 최현우가 등장했다.

이날 최강희는 요리하는 모습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칼과 도마 등 요리 도구가 등장하자 MC들은 대견하게 여겼다.

이전과 달리 제대로 된 도구에 레시피를 충실하게 따르자 칭찬이 잇따랐다. 그러나 재료를 다 앉힌 가지밥의 모습이 드러나자 송은이는 “비주얼이 저게 뭐야”라며 인상 썼다.


자기가 만든 가지밥을 도시락에 담은 최강희는 다른 짐과 함께 챙겼다. 나갈 채비를 하는 최강희를 보면서 홍현희는 “저걸 두고 가면 웃기겠다”라고 한 마디 했다.

정말 최강희가 문을 열고 짐을 둔 채 나가자 일제히 탄식이 터져나왔다. 이영자는 “그거봐. 뭐랬어”라며 입을 딱 벌렸다.

그러나 다음 순간 최강희는 끌차를 끌고 들어왔다. 짐을 한번에 다 싣고 가려던 것이었다.

최강희는 방송국에 도착해서 “매니저님~”이라고 불렀다. 매니저가 뛰어나오자 전현무는 “송은이 매니저다”라고 얘기했다.


최강희는 “이때 매니저가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붙여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최강희는 “매니저가 있으니 편하다. 그렇긴 한데 매니저 없이 해나가고 싶다”라는 다짐으로 감동시켰다.

이후 최강희는 헌혈의 집을 찾아서 헌혈했다. 최강희는 “내가 쓸모없다고 느꼈을 때 헌혈하러 갔다. 좋은 일이 되니까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조혈모세포 이식응 한 후 헌혈을 전처럼 자주 하지는 못한다고 밝혔다. 백혈병이 생긴 형제에게 조혈모세포를 이식했다는 최강희는 “병실도 좋았고 김숙, 송은이도 찾아와 격려해줬다”라고 말했다.

당시 어머니껜 비밀로 했는데 기사로 알게 됐다고 얘기했다. 김숙이 SNS에 올린 내용이 기사로 난 것이었다.

최현우는 “나도 그 기사를 보고 신청했다”라고 말했다. 최강희는 “팬들도 신청해서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최강희의 긍정적인 영향력에 MC들도 박수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희&최강희 매니저와 최현우&이재준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시작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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