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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내향인’ 엄태구가 밝힌 배우 된 이유 “불편할 정도로 낯가리는데” (삼시세끼 Light)

기사입력2024-11-0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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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구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금)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 8회에서는 네 번째 손님 엄태구가 지리산 세끼 하우스를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해진은 “태구는 좀 내성적인 면이 있잖아”라며 많은 사람 앞에 서는 직업인 배우를 택한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다. 엄태구는 “친한 친구들이랑 있을 땐 말도 잘하고 장난치는 것도 좋아한다”라며 낯가림 있는 성격이라고 전했다. 그는 “불편할 정도로 낯가리는 것 같다. 저도 안 그러고 싶은데... 잘 안 된다”라며 솔직히 고백했다. 또한, 엄태구는 고등학생 때 교회 성극을 했었다며 “잘생긴 친구가 연기를 배워보자더라. 멋있어 보여서 시작했다”라며 연기 학원에 등록해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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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가 “자연스러운 척하면 오히려 어색하더라”라고 하자, 유해진이 “억지로 그럴 필요 없지”라고 말했다. 이어 유해진은 엄태구가 42세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그는 “나이 먹으면 성격도 변해, 이러려고 했는데 넌 굳어진 것 같네”라며 웃음 지었다. 차승원도 엄태구의 나이가 생각보다 많다며 “말 놓기 부담스럽다”라고 두 손을 공손하게 모아 폭소를 안겼다.


한편, ‘삼시세끼 Light’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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