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기획 장재훈/연출 김흥동, 강태흠/극본 서정/제작 MBC C&I)가 심이영과 송창의의 닮은꼴 공항 나들이 현장을 포착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로 다른 가정을 이루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공항을 찾은 것인지, 어딘지 모르게 닮아 있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 예사롭지 않은 인연을 예감케 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집을 짓는 여자 선주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를 그린다.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그리고 정영섭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각기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작품 속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싱크로율로 희로애락으로 꽉 채워진 인물들의 서사를 그 어느때보다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이들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엇갈린 사각 로맨스는 역대급 도파민을 선사할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해 기대와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피선주(심이영 분)와 김소우(송창의 분)의 운명적인 인연을 예고하듯 같은 날, 같은 시각 공항을 찾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피선주와 김소우는 각각 다른 가정을 꾸리고 있지만,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건축가라는 같은 직업군에 종사하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 공개된 스틸에서 두 사람은 어딘가로 떠나기 위함이 아닌 누군가를 마중하기 위해 각각 딸과 아들 손을 잡고 나란히 공항을 찾은 것으로 비추어볼 때 묘하게 겹치는 점을 찾을 수 있어 우연인 듯 운명적으로 얽히게 될 두 사람의 범상치 않은 인연이 어떻게 이어지게 될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특히 딸과 아들을 대하는 모습에서 최대한 가정에 충실하고자 하는 두 사람의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따뜻한 가족애가 느껴져 더욱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각각 핸드폰을 확인하고 있는 피선주와 김소우. 과연 이들 두 사람이 공항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그리고 이 인연이 두 사람의 앞날에 어떤 전개로 이어지게 될지, 오는 11월 18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친절한 선주씨'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용감무쌍 용수정' 후속으로 오는 11월 18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 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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