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전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혜빈은 2019년 첫눈에 반한 치과의사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고, 지금은 세 살 아들을 둔 엄마가 됐다.
그는 남편의 육아 참여도에 대해 "처음는 남편이 아이를 좋아하나 싶었다. 부성애가 처음부터 생긴 게 아니라 아이가 아빠 아빠 하니까 은혜 받은 것처럼. 지금은 둘이서 물고 빨고 한다. 자기가 재우겠다고 만날 안고 한다"고 털어놨다.
현준 또한 껌딱지 셋째 딸에 대해 "너무 행복하다. 이제 통화가 되니까 '아빠 사랑해', '보고싶어', '빨리 와' 하면 너무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되는 '아빠는 꽃중년'은 늦은 나이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를 담았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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