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방송된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문희와 이경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원숙은 배우 문희, 이경진, 가수 혜은이와 영덕의 생선구이 식당에서 식사를 즐겼다.
박원숙은 "이 집이 여름에 암표가 나올 정도 줄이 길다"고 말했다.
문숙은 "나이가 얼마나 되냐"는 박원숙에 "내일 모레 환갑이다. 60 다 됐다"고 했다.
박원숙은 "좋은 나이다. 어릴 땐 나도 몰랐다"고 했다.
문숙은 "제 또래 활동하시는 분들은 가수 이승환이다"고 했다.
이에 박원숙은 "환갑은 똥 귀저귀 털 때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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