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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조현아 울린 최종 선택 현장 "다시 하면 안 돼요?"

기사입력2024-11-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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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내 진심"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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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의 MC 조현아도 울린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오늘(7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민박'의 로맨스 A/S 결과가 마침내 밝혀진다.

그동안 '솔로민박-한 번 더' 특집을 마련해, 3박 4일간 치열한 로맨스 여정을 펼쳐왔던 '나솔사계' 출연진에게 제작진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여기에 왔으니, 조금의 아쉬움이라도 다 털어내고 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지막 기회를 드리겠다"며 "데이트를 원하시는 분만, 상대에게 한마디를 외치신 뒤, 데이트를 하셔라"고 공지한다.


이에 한 남자 출연자는 자신의 호감녀를 향해 "너의 마음이…"라고 외치다가 갑자기 울컥하는지 입을 잠시 닫은 뒤, 다시 "궁금하지만 참아볼게"라면서 말을 마무리한다. 하지만 이 남자 출연자는 후회가 밀려왔는지, "PD님, 한 번만 다시 하면 안 돼요?"라고 요청한다. 그런 뒤, 긴장한 듯 헛기침으로 목을 풀고, 또다시 더 큰 목소리로 미리 적어온 메시지를 읽으면서 2차 고백을 한다. "이게 진짜 내 진심이야!"라고 먹먹하게 호소한 '프러포즈'급 고백을 옆에서 듣던 다른 솔로남은 "내가 다 울 뻔했다. 감동 받아서…"라며 공감한다.

과연 남자 출연자들의 절절한 '최후의 고백'이 상대의 마음을 움직였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최종 선택'에 돌입한 남녀 출연자들은 저마다 그간의 소회를 밝힌다. 이를 지켜보던 MC 조현아는 돌연 눈시울을 붉히는가 하면, 양손을 모아 기도하는 자세를 취하는 등 누구보다 몰입한 모습을 보인다.

조현아가 갑자기 눈물을 지은 이유가 무엇인지, 이날의 '최종 선택'에서는 과연 몇 커플이 탄생할지는 7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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