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74회 ‘막차 특집’에서 혼기가 꽉 찬 23기 솔로남녀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식은 나이는 36세, 학력은 서울대 영문과 졸업이라고 밝혔다.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서른한 살부터 자동차 부품 그룹사에서 기획, 구매 담당을 하는 임원을 맡고 있다며 직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매출액이 그룹사 총합 삼천억 원, 구매 금액이 천오백억 원 정도 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취미는 오토바이 라이딩이라는 것.
또한, 영식은 아역배우 출신이라며 “7~8살 때 연기학원에 다녔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단역으로 나갔고, ‘딩동댕 유치원’은 고정 출연했다”라고 밝혔다. 옥순이 “바쁘게 살아서 딩크 느낌이 나는데”라며 자녀 계획에 관해 묻자, 영식이 “자녀는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아기들을 워낙 좋아한다. 배우자가 될 사람의 의향을 따르겠지만, 이 세상에 족적 하나 남기고 가는 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끝으로 영식은 ‘나는 솔로’ 출연 이유에 대해 “내 인생 마지막 로맨스를 찾고 싶어서”라며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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