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74회 ‘막차 특집’에서 혼기가 꽉 찬 23기 솔로남녀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솔로남들이 자기소개 이후 모여 앉아 대화 나누기 시작했다. 영식은 “10살 연하 만나다가 동갑내기, 누나들이니까 대학 입학 당시 환경과 비슷하더라. 옛날 생각나면서 신선하다”라고 전했다. 상철은 “여자 나이 크게 신경 안 쓰는 편인데 2세 생각하면 신경 쓸 수밖에 없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또한, 이들은 입양 생각도 있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냈다. 이를 본 MC 송해나가 “남자들끼리 이런 이야기하는 거 처음 봐”라며 반겼다. 영철은 자기소개 후 마음이 더 확고해졌다며 현숙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영수는 현숙의 반전 매력에 흥미를 느꼈다고 전했다. 영호 역시 현숙에게 호감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범죄자 통편집 때문에 얘깃거리 현저히 줄고 너무 재미없다”, “원래 나솔은 빌런이 활개를 쳐줘야 쫄깃하고 재밌는데 흐름이 너무 밍밍ㅜㅜ 이번 기수 짧게 끝나길”, “조기종영이 답임. 편집 너무 티 난다”, “1화 봤는데 다음 기수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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