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샤이니 민호의 첫 정규 앨범 '콜백'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DJ 김태균은 "어제 발매했는데 얼마나 설레겠냐"라고 물었고, 민호는 "생각보다 긴장되더라"라고 답했다.
곽범은 "긴장이 더 될 수밖에 없는 게 샤이니 멤버들한테 연락한 통 없었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하자, 민호는 "어제 기자간담회하는데 멤버들 연락이 없어서 '기사를 많이 써주시면 멤버들 연락이 오지 않을까' 했더니 정말 다 연락이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호는 "기자님들 힘이다. 기사 많이 써주셔서 좋았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가 먼저 연락했냐는 물음에 민호는 "온유가 제일 먼저 연락 왔고, 태민, 키 순서대로 왔다. 고맙다"라며 "뮤직비디오랑 노래 듣고 다들 좋다고 해줬다"라고 전했다.
민호는 "보통 오래 활동하다 보니 칭찬하는 게 되게 그렇다. 잘 보고 '너무 좋다'라고 하는 게 최고의 칭찬이다"라고 말했다.
"콜 포비아(전화 공포증)가 있는 사람은 어떡하죠?"라는 청취자 댓글에 민호는 "내가 전화하면 괜찮을 거다"라며 센스 있게 답했고, 곽범은 "심쿵했다. 나도 설렜다"라며 웃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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