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방송된 TV조선 '생존왕'에서는 피지컬, 군인, 국대 팀이 연합을 결성해 칠면조를 사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병만은 코코넛을 나뭇가지에 쳐서 갈랐다. 김병만은 "원주민 방식이다"면서 "얘네들을 떼어내면"이라며 칼로 코코넛을 때렸다. 코코넛에서 물이 콸콸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하얀 속살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싹이 트면 솜사탕이 되는데 여기 코코너 워터가 꽉 차 있고 막이 없으면 영양분이 다 코코넛 워터로 가는 거다. 이걸 먹으면 약간 밀키한 코코넛 향이 난다"고 설명했다. 강민호는 "스펀지를 먹는 맛인데 스펀지가 녹아 없어진다"며 독특하게 맛을 표현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생존왕'은 생존 기술, 피지컬, 두뇌, 멘탈 등 각 분야의 최강자 12인이 모여 가장 강한 생존능력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TV CHOSU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