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중식 셰프 정지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근황에 대해 "요즘 내 별명이 강남역 변우석이다. 강남역에 연 횟집이 엄청 잘 된다. 손님들이랑 사진을 많이 찍으니까 거기서 만큼은 변우석이다"고 자랑했다.
그는 "횟집은 14시간, 닭볶음탕은 24시간 영업한다. 매일 나가서 서 있어야 하고 사진을 하루에 25만장 찍어준다"고 덧붙였다.
28년 차 자영업자라는 그는 "가장 만이 낸 월세가 5100만 원이다. 커피숍이었다. 올림픽공원 안에 있었다. 첫 달 매출만 2억 넘게 나왔다. 월세 내도 많이 남더라. 뒷짐 지면서 담배 꽁초 줍고 다녔다. 우면산 무너졌는데 비가 40일 동안 오더라. 올림픽 공원에 사람이 안 들어오잖아. 주말이면 매출 2000만 원을 올리던 가게였는데 100만 원으로 추락했다. 벌어 놓은 거 본전만 건지고 폐업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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