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이영애(양정아 분)가 민경화(이승연 분)에게 경고했다.
앞서 민경화와 장명철(공정환 분)이 임신한 자신을 헤치려 한 일을 떠올린 이영애는 민경화를 찾아가 "너 천벌받아서 그 모양 그 꼴 된 거다. 어떻게 아이 가진 사람을 벼랑에서 밀어?"라고 물었다.
이에 민경화가 발뺌하자 이영애는 "네가 발로 밟고 밀었잖아. 두고 봐. 내가 너 지옥으로 떨어지는 꼴 보고 말 거야"라고 멱살을 잡으며 "하루라도 더 살고 싶으면 우리 건드리지 마. 정말 확 없애 버릴 거야"라고 경고했다.
한편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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