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김해숙 "한국적인 게 사라져 가는 시점에 'Mr.플랑크톤' 공개, 매력에 빠질 것"

기사입력2024-11-04 12:0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김해숙이 'Mr.플랑크톤'의 매력을 짚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오전 서울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Mr.플랑크톤'(극본 조용·연출 홍종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홍종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이 참석했다.

이 작품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김해숙은 어흥의 어머니이자 인간문화재 범호자 역을 맡았다. 17세에 종갓집 며느리로 시집온 범호자는 온갖 구박과 눈칫밥을 먹으며 맨손으로 풍영 어씨 가문을 일으킨 17대 종부다.

이날 김해숙은 "한국적인 게 사라져가는 시점에서 'Mr.플랑크톤'은 우리 문화를 다시 소개해 드린다"라며 "인간 한 개인의 삶과 그 인생을 따라가보면 감동도 있다"고 운을 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 "이 작품은 모든 게 다 있는 종합선물세트같은 시리즈다.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고 우리 드라마의 매력에 흠뻑 빠질 거라고 자신한다. 추천드리고 싶고 재밌게 봐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Mr.플랑크톤'은 오는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장호연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