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이 김정현의 고백을 거절했다.
3일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가 이다림(금새록 분)에게 고백했다.
앞서 차태웅(최태준 분)이 지승돈(신현준 분)의 친자임을 알게 된 서강주는 이다림과 함께 있는 차태웅에게 시비를 걸다 몸싸움을 벌였다.
이다림은 서강주가 차태웅의 주먹에 맞고 쓰러지자 그를 걱정했고, 차태웅은 이다림을 두고 먼저 자리를 떴다.
서강주는 "우리 다시 횡단보도 그 시간으로 가자. 내가 바로 다음 날 군대 가지 않았다면 너랑 나랑 자고 뭐 했을까?"라고 하며 "난 너에 궁금한 게 많다. 거꾸로지만 썸 같은 거 하자. 서로 알 시간이 필요해, 연애하자"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다림은 "제가 직장 상사하고 왜 밥을 먹고 영화를 봅니까? 저는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며 선을 그었다.
한편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 코미디 KBS2 '다리미 패밀리'는 매주 토, 일 8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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