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청설'의 주인공 노윤서, 홍경, 김민주가 출연한 가운데 게임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림 대결을 마치고 잠시 쉬는 시간 노윤서는 옆에 서있는 지예은에게 "자중해 너무 좋아요"라며 수줍게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지예은 역시 수줍어하며 몸을 배배꼬았다.
두 사람 모두 얼굴이 빨개진 채로 몸을 배배꼬는 모습에 멤버들은 당황했다. 송지효는 "예은이 얼굴이 시뻘개졌어"라고 말했고, 하하 역시 "지들끼리 배배 꼬고있어"라며 당황했다.
지예은은 "윤서가 나 좋다잖아요"라며 계속해서 수줍어 하자, 김종국은 "얘는 남자고 여자고 다 이러네"라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의 플러팅은 계속됐다. 식사시간 옆 테이블에 앉은 노윤서에게 "몇살이냐"라고 물었고, 노윤서는 "00년생"이라며 "언니는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98년생"이라고 거짓말하다가도 "사실 94년생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노윤서는 깜짝 놀라며 "진짜 동안이시다"라고 칭찬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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