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최현석 셰프와 온유가 등장했다.
12년째 최현석과 함께 일하고 있는 헤드셰프 김선엽은 학교에서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2012년 3월로 기억한다. 교수님으로 오셨는데 실습생으로 들어갔을 때 사람 채용중이라서 학교를 그만뒀다”라고 말했다. 최현석은 “매장 2곳을 김선엽과 다른 친구에게 맡겨서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선엽은 “피규어를 좋아하셔서 재밌는 메뉴가 시도되곤 한다”라며 전쟁같은 주방을 공개했다. 실제로 건담 피규어 모습 그대로 나온 아이스크림 등 독특한 메뉴가 화제가 되곤 했다.
최현석은 유학도 전공도 하지 않아서 화제가 되곤 했다. 그가 직접 그린 메뉴 그림에 MC들은 감탄했다.
“그동안 개발한 레시피가 1천 개가 넘는다면서”라고 송은이가 말하자 최현석은 “굳이 따지면 몇 천개”라고 말했다. “많은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쓸모있는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가게를 열고 예약 손님들이 자리에 앉자 MC들은 “요즘 저기 가는 분들이 가장 부럽다”라며 부러워했다. 홍현희는 난리통 주방에 “너무 재밌다. 저런 모습을 또 언제 보겠냐”라고 말했다.
김선엽은 “그만두려고 했다”라고 해 놀라게 만들었다. 최현석은 “요리주점을 하고 싶다더라. 그만두지 말고 다른 친구랑 같이 가게를 열어서 투잡을 해라, 내가 투자하고 기획해주겠다 라고 했다”라고 해 더 놀라게 만들었다.
최현석은 가게에 찾아온 ‘흑백요리사’에 나온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와 안성재 셰프의 제자인 ‘원투쓰리’ 배경준 셰프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들은 김선엽 셰프와 셰프 모임에서 친분이 있기도 했다. 윤남노 셰프는 “시즌 2에 나오실 거죠?”라며 김선엽을 가리키기도 해 다은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석&김선엽 헤드 셰프와 온유&장문성 대표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시작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