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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만난 한식 대가들, ‘고구마김치+대봉감감치+소고기김치’

기사입력2024-11-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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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한식 대가들을 모시고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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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김장대잔치' 편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급식 대가 이미영, 한식대첩 박경례, 한식대첩 김미라 등 한식 대가들을 모셨다. 유재석을 만난 한식 대가들은 반가워하면서 “스케줄 찼어도 유재석 보려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제작진들은 “김치가 금치”라면서 김치를 맛있게 담가서 그 비법을 소개하자고 얘기했다. 멤버들은 팀을 나눠 각 대가들의 보조가 되어 김치 만들기에 돌입했다.


‘흑백요리사’로 화제가 된 급식 대가 이미영 셰프는 고구마김치 만들기에 돌입했다. 보조 셰프 유재석과 주우재는 영 도움이 되지 않았다. 유재석은 “우린 격이 다르죠?”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식 대가 박경례 셰프는 자신만의 장기인 3년된 배청과 다시마농축액을 선보였다. 박경례 셰프는 미주, 딘딘, 이이경에게 “우리 아들, 딸 요리 오세요”라며 맛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경례 셰프는 대봉감을 넣은 감김치를 만들어 탄복하게 만들었다.

한식 대가 김미라 계프는 하하, 박진주를 보조로 소고기김치를 만들었다. 하하가 맛을 보고“우리가 이겼네!”라고 하자 김미라 셰프는 “소고기김치가 익으면 이대로 김치찌개 끓이면 된다”라고 해 더 들뜨게 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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