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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 폭력적 행동 모니터링 후 "내가 왜 그럴까"

기사입력2024-11-0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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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가 자신의 행동을 모니터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1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 재혼 후 쓸모없다 말하며 공격하는 아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를 다시 찾은 재혼 1년 차 부부는 솔루션을 실천하는 도중 힘든 점이 없었냐는 질문에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충동성이랑 공격적인 부분이 아직 많아서 조금 힘들다. 잘 하고 있는 건지 다른 방법이 있는지 해서 도움을 얻고자 나왔다"고 했다.

금쪽 처방에 돌입한 금쪽이네 일상이 공개됐다. 금쪽이 母는 "우리 그때 영상 찍었던 거다. 한번 보고 우리 얘기하는 시간이야"라고 하며 녹화 영상을 보여줬다.


엄마를 짓누르고, 폭력을 행사하던 자신의 모습을 보던 금쪽이는 "내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내가 왜 그럴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금쪽이 母는 "엄마는 금쪽이를 엄청 사랑한다. 사랑은 하는데 요즘 들어 자꾸 때리고 할 때마다 엄마가 버겁고 힘들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힘들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자 금쪽이는 "내가 안 그러면 행복하게 살 수 있어?"라고 물었고, 금쪽이 母는 "그럼"이라고 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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