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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아저씨 "母, 70년 전 할아버지 성폭행에 가출"

기사입력2024-11-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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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아저씨가 어린 시절 집을 나간 어머니와 재회했다고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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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근황올림픽' 채널에는 '[통아저씨를 만나다] 3살때 집나간 친엄마 70년만에 만난 통아저씨 근황.. 알고보니 할아버지 성X행'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통아저씨' 이양승 씨는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치마를 입은 채 등장,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양승 씨는 "세상은 변해야 살지 안 그러면 못 산다"고 하며 "립스틱은 처음 발라봤다. 북한 전통 춤인 '마술춤' 공연을 위함"이라고 했다.


5년 전 '근황올림픽' 출연 당시 3살 무렵 헤어진 어머니와 만나고 싶다고 했던 이양승 씨는 최근 어머니를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청각 장애인, 어머니는 일반인이다. 3살 때 어머니가 도망간 걸로 알고 있다. 동네 사람들이 욕을 많이 했다. 엄마가 도망가서 동생과 함께 큰집으로 들어갔는데 잡일을 많이 했다. 할아버지가 학교도 필요 없다며 밭에 가서 일이나 하라고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어머니와 재회했다고 밝히며 "왜 우리를 놓고 도망갔냐고 물어봤는데 어머니가 '네 할아버지 때문에 도망 갔다'고 했다. 할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찝쩍거리고 못살게 굴었다더라"고 하며 "난 몰랐다. 할아버지가 술을 무지하게 많이 드셨다. 술 마시고 그 산골에서 성폭행을 한 거다. 아버지가 청각장애가 있으니 옆에서 소리를 질러도 모른다. 아버지한테 술 사 오라고 시키면 3~40분 정도 걸리니까 그때 몹쓸 짓을 했다더라. 그러니 견딜 수 있겠냐. 못 견디고 도망간 것"이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이를 악물고 두 번이나 집에 다시 돌아왔는데 할아버지가 또 그랬다더라. 거기서 괜찮았으면 살았을 텐데 안되겠다 싶어 완전히 도망간 것"이라고 하며 "동네 사람들이 엄마한테 핏덩어리를 놓고 갔다며 욕했다. 그런데 어느 누가 시아버지가 찝쩍대는데 참을 수 있겠냐"고 토로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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