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브라이언,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효연 언니. 초등학교 저학년 때 소시 팬으로서 팬사인회 가서 보고 거의 10년 지나서 '컬투쇼'에서 보는데 난 이렇게 달라졌는데, 언니는 왜 그대로인 거죠?"라는 방청객 댓글을 읽었다.
마이크를 잡은 방청객은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 여전히 예쁘시다"라며 감탄했고, 효연은 "아 그러냐? (예전과 똑같아서) 다행이다. 고맙다"라며 웃었다.
그 후 김태균은 효연에게 "발리에 다녀왔냐"라고 물었고, 효연은 "SNS에 사진 업로드 했는데, 9월에 다녀왔던 발리 사진을 모아서 올린 거다"라며 "자연 보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사진만 봐도 추억이 떠올라서 올린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황치열은 "어떤 사진이길래 기자님이 '효연, 기립근에 물도 고이겠어'라고 한 거냐"라고 물었고, 효연은 "운동은 잘 안 한다. 예전에 춤춰놨던 게 고맙게도 지금 춤을 안 춰도 유지되는 것 같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효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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