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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정영한 아나운서, 홍콩 ‘익청빌딩’ 내부 공개!

기사입력2024-11-0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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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가 홍콩핫스팟으로 유명한 익청빌딩 내부에 들어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31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다둥이 가족의 학군지 찾기’ 편이 펼쳐졌다.

정영한은 홍콩 여행에서 핫스팟으로 유명한 익청빌딩에 갔다. 익청빌딩 배경으로 사진 찍기는 홍콩여행에선 결코 빠질 수 없는 트렌드가 됐다. 그러나 실제 내부에 들어간 경우를 찾기는 매우 어려웠다. MC들은 “빌딩 안에 들어간다니”라며 무척 기대했다.

익청빌딩은 1960년대 지어져서 50년 이상 된 건물이었다. 1층은 상가였고 지하도 쇼핑몰이었다. 현재 1200여 세대가 살고 있는데, 내부가 너무 복잡해서 택배는 1층 택배센터에 직접 와서 찾아가야했다.


11층으로 올라간 정영한은 엘리베이터 내부도 공개하면서 “성인 남성 3~4명 들어가는크기”라고 말했다. 복도는 오피스텔처럼 복도 양옆으로 집이 들어서있었다.

대신 복도 중간쯤에 있는 창문을 열어서 환기시킬 수 있었다. 창문을 들여다보니 중정처럼 된 구조여서 환기가 가능했다.

들어갈 땐 철문을 열고 다시 현관문을 열어야 했다. 덥고 환기가 필요해서 현관문은 열고 창살있는 철문만 잠궈두는 것이었다.

가스렌지대가 유난히 낮은 주방에는 이유가 있었다. 끓여먹는 음식문화가 발달한 홍콩 특성상 바닥이 깊은 냄비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대신 그릴이 있어서 굽는 요리를 할 수 있었다.


방은 2개였는데 1개는 나와있고 1개는 들어온 구조라서 밖에서 보기엔 올록볼록해보였다. 19평 정도 되는 이 집은 매매가 5억 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성호와 이현이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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