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15회에서는 FC국대패밀리(김수연, 박승희, 황희정, 나미해, 김민지, 박하얀)와 FC발라드림(경서, 서기, 민서, 서문탁, 리사, 신유미)의 제5회 챌린지리그 세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캐스터 배성재가 ‘골 때리는 뉴스’를 진행했다. 그는 10월 30일이 이영표에게 특별한 날이라며 ‘축구 영웅’ 마라도나의 생일이라고 전했다. 이영표는 마라도나가 우상이었다며 고등학생이던 지난 1995년에 내한한 그와 하이파이브 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후 월드컵에서 상대 선수로 다시 만났다는 것.
배성재는 두 번째 뉴스로 FC발라드림 리사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말했다. 그는 “무려 38회에 걸친 공연에서 매번 한 시간 넘는 분장을 직접 했다고 한다”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배성재는 “분장팀이랑 굉장히 실랑이를 많이 스타일”이라며 분장을 거부하는 이영표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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