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양세형 "박나래, 전세금 1억 빌려줘…'먹튀' 고민"

기사입력2024-10-30 21:1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양세형이 박나래의 미담을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박나래의 개인 채널에는 ‘양세형ㅣ그래서 나랑 결혼 할 거야? 말 거야? [나래식] EP.0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우리 둘이 친해진 게…사실 친구 사이에서도 돈거래는 안 하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양세형은 "이건 내가 얘기할게. 그때 나래한테 고마웠던 것 중에 하나가 전세금을 넣어야 하는데 일부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자그마치 1억이었다. 나래한테 부탁을 했는데 얘기하자마자 ‘언제 주면 돼?'라고 했다"고 하며 "그때부터 책잡혀서 노예처럼 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는 "여기에 비하인드가 있는 게 처음에 돈을 빌릴 때 1억이라는 돈이 얼마나 큰돈이냐. 그러니까 저한테 계속 ‘갑자기 1억을 융통하게 돼서 죄송합니다 사장님', ‘행복하시고 정말 만수무강하시고'라고 문자가 왔다. 그리고 입금 후에 문자를 보냈는데 ‘누구세요?'라고 하더라. 순간적으로 세형이 번호가 아닌가 해서 양세형 씨 번호 아니냐고 했더니 ‘맞는데 무슨 일이시죠?'라고 해서 보이스피싱인가 했다. 그래서 ‘증거 문자가 다 있습니다'라고 보냈더니 ‘증거가 있는 줄 몰랐네요'라고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양세형은 "나는 그때 진지하게 먹튀할까 생각했다. 나래가 융통해 줘가지고 그 집에서 좋은 일 되게 많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