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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에게 '티라미수 케이크'란 [인터뷰M]

기사입력2024-10-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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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철이 화제를 모은 '티라미수 케이크 챌린지'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꺼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김성철은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시즌2'(극본 연상호·최규석, 연출 연상호)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옥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김성철(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김신록(박정자)을 둘러싸고 소도의 김현주(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성철은 극 중 새진리회 초대 의장으로 비밀리에 시연을 받지만, 갑작스럽게 부활한 정진수 역을 맡았다. 하차한 유아인 대신 시즌2에 새롭게 합류했다.


누구보다 강렬한, 자신만의 정진수를 만들어낸 김성철이지만 '지옥2' 공개 전 '티라미수 케이크 챌린지'로 정진수와는 또다른 매력의 귀여움을 발산했던 그다.

김성철이 지난 2018년 드라마 '투 제니'에서 밴드 위아더나잇의 노래 '티라미수 케익'을 따라부른 연기가 노래 역주행과 동시에 덩달아 화제를 모은 것.

김성철은 "대중들의 시선을 다시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며 "6년 만에 작품이 회자되었다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수줍게 웃었다. 이어 "곧 지나갈 바람이라고 생각해 언급을 안하고 있긴 하다. (티라미수 케익) 광고는 광고대로 찍었다. 최근에 챌린지를 다시 한 이유도 그걸로 끝맺음을 맺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 제니'에서 '티라미수 케이크'를 부른 건 연기인건데, 실제 내가 귀여운 척을 한 것처럼 되어있더라. 그래서 새로 챌린지를 찍었는데 상쇄가 안 됐다. 팬분들이 '(극 중) 그 느낌을 좋아하셨나보다 싶었다. 그 캐릭터를 다시 하게 된다면, 또 그렇게 할 것 같다"고 답했다.

더 강렬해진 독보적 K-디스토피아 '지옥2'는 지난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회차가 공개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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