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김병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혜빈은 김병만이 2017년 스카이다이빙 추락 사고를 겪었던 것을 언급하며 "그래도 안 죽을 것 같았다. 어떤 상황이 와도 살아날 것 같은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마약성 진통제를 안 줘. 허리에 장애가 올까 봐. 움직이지 않고 검사를 다 한 다음 수술을 했다. 의식을 차리고 보니 소변줄이 끼워져 있었다. 충격이었다. 그렇게 날아다녔던 사람이. 바로 빼 달라고 했다. 소변은 누워서 알아서 보겠다고 했다. 복대 차고 다녔다. 나중에 의사가 그러더라. 운동 선수냐고. 근육이 당신을 살렸다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짱짱한 근육 덕분에 덜 다친 거라더라. 아직 내가 죽을 때가 아니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널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