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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정' 엄현경, 드디어 박현숙과 재회 "공정환 꼼짝 못 할 것"

기사입력2024-10-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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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박현숙과 재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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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용수정(엄현경 분)이 실종됐던 켈리정(박현숙 분)을 찾았다.

이날 여의주(서준영 분)는 정신병원에 감금된 켈리정을 찾아갔다. 여의주는 병원에서 나가 용수정을 만나자고 하지만 켈리정은 "크리스탈 보고 나 만나러 오라고 해. 할 말이 많아"라고 했다.

그러면서 켈리정은 "자기 존재 자체가 증거니까 어설프게 빼 내지 말라"고 당부했다.


여의주가 집에 돌아온 그 시각 장명철이 켈리정을 찾았다. 장명철은 "내가 이제 곧 당신을 처리해야 할 것 같다. 당신 곧 죽을 것"이라고 하며 죽기 전에 재산을 달려달라고 하고 켈리정은 "금덩이라도 몇 개 줄까? 그럼 나 살려줄래?"라고 덫을 놓았다.

이를 모른 채 장명철은 금을 찾기 위해 용수정네 장독대를 뒤졌고 CCTV로 장명철을 지켜보던 용수정은 "이젠 정말 꼼짝 못 하겠네 장명철"이라고 하며 켈리정을 찾아가 재회했다.

한편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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