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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해요" 故김수미가 끔찍이 아낀 후배 박준금, 참담 심경

기사입력2024-10-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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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먼저 떠난 선배 김수미를 기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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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박준금은 자신의 SNS "슬퍼요, 갑자기 참 허무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지난 25일 세상을 떠난 박준금의 절친했던 선배이자, 언니 김수미와 함께한 사진들로 편집된 것.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정평이 난 사이다. 특히 김수미는 후배 박준금을 각별히 아끼며 "옷 잘 입는 동생"이라고 치켜세우곤 했다.

김수미와 박준금은 tvN '인생술집'에 동반 출연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당시 박준금은 "‘월계수 양복점’이라는 드라마를 할 때였다. 그때 (김수미)선생님이 일본에 가셨는데, 꼭 모니터링을 해주겠다 하시더라.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운로드까지 받아서 모니터를 해주셨다"고 김수미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고인은 지난 25일 오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75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했다. 유족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고혈당 쇼크였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박준금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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