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친절한 선주씨' 심이영, 복수의 화신으로 파격 변신

기사입력2024-10-28 09:2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가 흥미로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1차 티저 영상(https://tv.naver.com/v/63260972)을 전격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기획 장재훈/연출 김흥동, 강태흠/극본 서정/제작 MBC C&I)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를 그린다. 드라마 ‘찬란한 내인생’을 집필한 서정 작가와 드라마 ‘모두 다 꿍따리’, ‘전생의 웬수들’, ‘위대한 조강지처’, ‘모두 다 김치’, ‘무신’ 등을 통해 희로애락이 살아있는 연출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김흥동 감독, 그리고 드라마 ‘마녀의 게임’, ‘세 번째 결혼’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강태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정영섭 등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까지 더해져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친절한 선주씨’의 1차 티저 영상은 어두운 복도에 울려 퍼지는 휘파람 소리와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유발하며 단숨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인테리어 디자이너 피선주(심이영 분). 누군가를 처단하러 가는 킬러처럼 강렬한 포스를 내뿜고 있지만 무기 대신 인테리어용 페인트 붓을 손에 쥐고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윽고 우뚝 멈춰 선 그가 무언가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방향을 틀고, 벽에 빨간색 페인트가 피처럼 흩뿌려지는 장면은 극 중 남편의 배신을 맞닥뜨리게 될 피선주가 선사할 통쾌하고 신선한 복수를 암시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영화 ‘킬빌’의 명장면을 연상시키는 이번 영상은 예비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하며 드라마가 선보일 진짜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1차 티저 영상 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친절한 선주씨’는 희로애락으로 꽉 채워진 탄탄한 서사와 역대급 과몰입을 유발할 흥미진진한 전개를 통해 가슴 설레는 순정, 시트콤처럼 재기발랄한 재미, 그리고 통쾌한 사이다 매력까지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트렌디한 일일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용감무쌍 용수정’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