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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W' 원초희 "육군 데스매치 보내주겠다" 텐션 폭발

기사입력2024-10-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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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텐' 기록은 처음"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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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W'의 다섯 부대가 '최하위 부대 결정전' 후 극명하게 갈린 분위기를 드러낸다.

29일(화)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W' 5회에서는 두 번째 탈락 부대가 발생하는 본 미션에 앞서, '최하위 부대 결정전' 직후 휴식 및 재정비 모드에 들어간 다섯 부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 MC군단'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은 지난 방송에서 선보였던 초유의 '최하위 부대 결정전'의 여운을 곱씹는다. 해당 방송은 '2049 시청률'에서 이날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전체 1위에 올라 젊은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입증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 비드라마 화제성'(10월 22일 기준)에서 4위,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10월 2주차) 4위,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5위('강철부대W' 조성원)에 오르는 등 3주 연속 화제성 차트를 '올킬'했다.


이에 대해 MC군단은 당시 마지막 라운드에서 해군 원초희 팀장이 해병대 윤재인 대원과의 '권총 정밀 사격' 대결에서 '올 텐' 기록을 세운 것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김성주는 "이전 시즌에서 카메라 렌즈를 깬 일은 있었지만, '텐-텐-텐' 기록은 처음이다"라고, 최영재 마스터 역시 "'강철부대' 사상 전무후무한 최초의 기록"이라고 강조한다. 반면, '해병대 출신'인 김동현은 해병대가 '최하위 부대' 굴욕을 당한 것에 대해 "너무 아쉽다"며 "솔직히 (해병대가) 그동안 너무 (성적이) 좋아서 불안하기도 했다"고 복잡한 심경을 내비친다.

스튜디오의 열띤 관심 속, 부사관학교에서 휴식에 들어간 다섯 부대의 모습이 펼쳐진다. 먼저, '최하위 부대 결정전' 1라운드인 '기습 고지 점령전'에서 1등을 한 육군은 부사관학교 내 카페 겸 학록도서관에서 꿀 같은 '티 타임'을 즐긴다. 그동안 '최약체' 지목을 당해왔지만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육군은 "저희 팀, 정말 최고입니다"라며 훈훈하게 팀워크를 다진다. 해군 역시, PX로 달려가 각종 간식을 쓸어 담으면서 모처럼 행복을 만끽한다. 그런데, 대형마트 못지않은 PX의 위용에 놀라워한 김동현은 곧장 김성주를 향해 "형님 군 시절에는 (PX에) 건빵만 있었죠?"라고 '나이 공격'으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해 모두를 빵 터뜨린다. 장보기를 마친 해군은 이후 생활관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후일담을 나누는데, 박혜인은 "원초희 팀장님의 '올 텐' 기록은 진짜 관짝까지 들고 갈 이야기!"라고 다시 한번 리스펙 한다. '올텐 영웅' 원초희는 "이 기세로 육군을 데스매치로 보내버리자!"라고 선포해, 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특전사는 체력단련장에서 열혈 '쇠질'로 몸과 마음을 다잡는데, '가족부대'인 707이 합류해 묘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은근한 신경전이 오가던 중, 특전사 김지은 팀장은 "진 팀이 아이스크림 쏘기 어떠냐?"며 팔굽혀 펴기와 외줄타기 릴레이 대결을 제안한다. 그런데 대결 중, '대한민국 공식 1호 여군 저격수' 707 박보람은 자신의 부사수였던 특전사 양해주에게 슬며시 다가가더니, "너 왜 자꾸 나한테 도전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MC군단을 초긴장 시킨다. 이에 양해주는 기죽지 않고, "사수 잡으러 간다!"고 맞도발해 양보 없는 '친선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과연 707과 특전사가 펼친 '친선 경기'에서 누가 승리할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유쾌한 네 부대의 분위기와 달리, '최하위 부대'가 된 해병대는 생활관에서 침통한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원초희와의 사격 대결에서 진 윤재인은 "죄송하다"며 한숨을 내쉬는데, 과연 해병대가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올려 데스매치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해병대가 데스매치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두 번째 본 미션 '해상 침투 탈환 작전'에서 맞붙는 '육군 VS 해군', '707 VS 특전사'의 대결은 29일(화)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W'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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