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 우승여행' 초호화 울릉도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여행 로망을 실현했다.
26일 첫 방송된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에서는 '지구마불 세계여행2' 우승자 곽튜브가 여행 파트너 god(지오디) 박준형, 배우 강기영과 함께 신비의 섬 울릉도에서 초호화 섬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승 여행을 앞두고 곽쭌영(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이 함께 모이는 식사 자리가 마련됐다. 곽튜브는 시즌2에서 압도적으로 우승했다는 소식을 형들에게 전하며 "같이 여행했던 형님들 덕분에 1등을 한 것 같아, (우승 상품으로는) 두 형님이랑 여행을 가고 싶다고 얘기를 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준형과 강기영도 함께 손뼉을 치며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본격적인 여행을 앞두고 곽쭌영은 각자가 원하는 여행지의 희망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곽튜브는 '호캉스'를, 박준형은 '럭셔리 숙소'를, 강기영은 '대자연'을 희망 사항으로 꼽았다. 곽튜브는 "자연에 있는 최고급 리조트에 가면 모두의 니즈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세 사람의 여행 로망을 모두 충족시킬 여행지를 찾아보겠다고 선언했다.
여행 당일, 드디어 베일을 벗은 '지구마불 우승여행'의 목적지는 청정 자연을 품은 신비의 섬 울릉도였다. 우승 혜택으로는 옵션 포함 5천만 원 상당의 최고급 리조트 풀패키지와 스페셜 보트 투어가 제공된다는 사실에 곽쭌영은 입을 떡 벌리고 감탄했다. 게다가 여행의 시작부터 남달랐는데, 이들을 울릉도까지 편하고 빠르게 이동시켜줄 최고급 SUV와 헬기가 등장했다. 예상치도 못한 헬기를 타고 울릉도를 향하던 이들은 창밖의 풍경을 보며 "예술이야, 예술. 너무 예뻐!"하고 좋아했다.
여독이 쌓일 틈 없이 울릉도에 도착한 곽쭌영은 최고급 리조트의 럭셔리함에 넋을 놓고 말았다. 오직 곽쭌영을 위한 버틀러와 셰프로 구성된 의전팀이 입장과 동시에 세 사람을 맞았고, 실내 자쿠지와 편백 사우나 등 고품격 시설이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소품 하나하나, 심지어 휴지 색상마저도 객실마다 다르게 배치한 최고급 리조트의 세심한 인테리어가 곽쭌영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게 우승 상품이구나"라며 벅찬 곽튜브는 재차 "다 형님들 덕분입니다. 형님들 아니었으면 여기 못 왔어요"라고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곽쭌영의 우승 여행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가 공개됐다. 빠니보틀과 원지, 노홍철과 주우재, 원진아와 김도훈까지 시즌2를 함께했던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또한 인도의 다바왈라 션커, 포르투갈 식당 사장님 주앙의 가족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곽쭌영은 축하 영상을 함께 보며 뭉클함 반, 기쁨 반의 감정을 드러냈고 특히 곽튜브는 "감동이네요. 이걸 보니까 진짜 우승한 느낌이 듭니다"라며 벅찼다.
국내외 방송은 물론 유튜브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울릉도의 최고급 리조트 풀패키지의 모습은 보는 내내 감탄이 흘러나올 만큼 황홀한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곽쭌영 세 사람뿐만 아니라 TV 앞 시청자들의 로망까지 단번에 충족시켜 준 시간이었다. 이와 함께 서로를 배려하며 환상적 케미를 그려가는 곽쭌영의 모습 또한 즐겁게 다가왔다.
다음 주 방송되는 '지구마불 우승여행' 2회에서는 곽쭌영의 본격적인 초호화 섬캉스가 예고됐다. 입맛을 사로잡는 향토 음식부터 프라이빗 선상 파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시청자를 찾는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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